효원(曉園) 정창모 화백

1931.12.16 – 2010.7.25

미술의 최고봉이며, 조선화의 전 기간에 걸쳐 모두가 공인하는 최고 거장으로써, 몰골화조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업적을 보여주었고, 그의 우수한 풍경화들은 현대 조선화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정창모 화백의 그림은 부드럽고 유연한 조화로 통일되어 있으며, 자그마한 부분과 세부까지도 빈틈없이 실상 그래로의 모습으로 재치있게 그려짐으로써 친근감을 줄 뿐만 아니라 커다란 미적정서를 불러 일으킨다.
그의 그림은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예술적 형상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풍경화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줌으로써 주요 미술 대상은 물론 미술 전람회 작품 창작에서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인민 예술가

약력

1931년 12월 16일, 전라북도 전주 완산동 출생
1938년, 전주완산국민학교 입학
1950년~1956년, 군사복무 ( 복무기간 미술직관 진행)
1956년, 개성시 설계연구소 (림군홍 개별지도)
1957년, 평양미술학교 입학
1963년, 평양교원대학 교원
1963년,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1975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단 실장
1977년, 공훈예술가
1989년, 인민예술가
1980년, 조선미술가동맹중앙위원회 위원
1980년, 국가작품심의 위원회 조선화 부문심의원으로 활동
2000년 9월, 개인미술전시회 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
2000년, 중국에서 개인전 진행
2005년 4월, 김일성상 수상
2005년 10월, 예술학박사.
2005년 12월, 국제미술전람회 금상 수상(중국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