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一觀) 리석호 화백

1904.2.10 – 1971.11.17

모두가 공인하는 조선화의 최고 거장. 조선화, 몰골화조, 서예에서 가장 특출한 업적을 보여 주었으며, 그의 우수한 조선화 작품들은 조선화 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하였다.
리석호 화백의 특징은 함축된 짙은 시적 정서, 붓의 속도와 력점, 선의 강약 관계, 비상한 섬세함과 정밀성, 본색의 특징을 예리하게 일반화하는 무한히 부드럽고 아름다운 감정이다.
사람들을 감탄시킨 그의 작품들은 현재 조선 미술 박물관과 세계 여러 나라 박물관들에 소장 및 전시되어 있다.

인민 예술가

약력

1925년, 서울 서화협회에서 수업 (로수현, 김은호, 리상범이 운영)
1936년, 김기창, 장우성 등과 후소회 결성
1948년, 정종여와 7인전, 1949년 김웅로와 2인전
1951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상무위원
1951년 ~ 1958년,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1956년 ~1960년, 조선문화대표단으로 베트남과 소련 방문
1957년, (김일성 주석) 표창장 수여
1957년, 평양에서 개인전 진행
1959년, ~1963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과 교원, 조선미술가동맹 조선화분과 위원장